포테인(Potain)이 탑리스(Topless) 모델 MDT489 를 새롭게 공개하다

출처: https://www.internationalcranes.media/news/potain-unveils-mdt-489-topless-crane/8011989.article

2021년 4월 30일 공식 런칭한 새로운 포테인 MDT489 탑리스 타워크레인은 미국의 타워크레인 고객들로부터 직접 피드백을 받아 설계되었으며, 미국 내 건설 시장의 요구에 맞게 특별히 제작되었다. 인기의 MDT389모델과 신형 MDT569 사이의 간격을 메우고, 대규모 건설 및 인프라 프로젝트, 특히 조립식 대형 부품을 설치 및 취급해야 하는 조선소와 광산에 이상적이라고 한다.

 

MDT489는 20톤 또는 25톤의 최대 양중 능력을 가지고 있고 80m의 지브를 통해 넓은 작업 반경을 제공한다.

또한, 콤팩트한 크레인 구성을 통해 혼잡한 현장에서도 운용이 가능하다. MDT489는 헤머헤드 타워크레인 모델과 달리 다수의 타워크레인과 충돌하지 않고 사용이 가능한 탑리스 기술을 사용하면서 고성능을 유지하도록 설계되었다.

 

모든 부품은 표준 크기의 컨테이너로 운송이 될 수 있으며, 상부는 오직 9개의 컨테이너로 운반이 가능하다. 이는 동급의 다른 타워크레인이 필요한 컨테이너 수량보다 4~5개 적어서 운송 비용이 감소할 뿐더러 현장으로의 접근이 쉬워졌다도 제조사측은 말했다.

 

MDT489는 현장에 도착하면 동급의 다른 크레인보다 설치 속도가 두배는 빠르다. 제조사측은 설치에 최대 2일이 소요되며 공간도 거의 필요하지 않다고 말했다.

 

MDT489는 5.95m 또는 7.95m 크로스 베이스 플랫폼에 설치가 가능하며, 현장에서 공간과 장비를 효율적으로 잘 사용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구성으로 조립할 수 있다. 지브는 빌트인 슬링 포인트를 통해 보다 쉽고 효율적으로 설치가 될 수 있도록 설계되었다. 지브 섹션은 다양한 구성으로 조립이 가능하여, 설치 크레인의 크기 및 사용 가능한 지상 공간에 따라 작업할 수 있는 유연성을 제공할 수 있다. 가장 무거운 지브는 8.9톤인 반면, 전체 팩킹 무게는 13톤이다.

 

포테인은 "마니토웍의 크레인 제어시스템(CCS)을 이용하여 MDT489를 단 15분만에 설치할 수 있다"고 말했다. 트롤리는 빠른 작업을 위한 2폴 시스템과, 무거운 리프팅을 위한 4폴 시스템을 제공한다. 트롤리용 와이어 로프는 운전실 내부의 푸시버튼 컨트롤을 사용하여 센서를 재 보정하거나 텐션을 줄 수 있다. 이는 빈번한 텐션을 필요로 하는 공사 기간이 긴 현장에 적합하다.

 

고객은 새로운 고성능 110HPL 윈치 또는 150HPL을 선택할 수 있다.(북미 시장에서는 132HPL과 180HPL을 사용할 수 있다) 생산성은 새로운 110HPL로 대폭 증가했다고 제조사는 말했다. 인양 속도가 이전 100LVF 윈치의 2배까지 빨라졌기 때문이다.

 

MDT489는 콤팩트한 크레인 구성품에 대형 건설 프로젝트에 필요한 인양 능력을 결합하여 고객사가 더 많은 현장에 적용해 효율적이고 수익성 있는 작업을 할 수 있다고 제조사측은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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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테인에서 신규 탑리스 20톤 모델을 런칭한 것 같습니다.

그러나, 개인적으로는 기존의 MCT385 20톤 장비와 큰 차이점을 못 느끼겠습니다.

마스트는 앵글타입의 마스트를 사용하고 윈치를 새롭게 업그레이드해서 작업 속도를 높인 것 같습니다.